미스터트롯3 박지후 출연동기 인생아 고마웠다.

 

박지후는 미스터트롯 3의 첫 방송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무대에 올라 "인생아 고마웠다"라는 곡을 열창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감정이 풍부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지난 세월을 이야기했던 노래 "인생아 고마웠다"

무대에서 박지후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의 표정과 제스처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많은 이들이 그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지후는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굶을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어려웠을 때는 춥고, 배고프고, 무섭고, 외로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고요. 그 흔한 따뜻한 말이나 칭찬도 받기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는데요. 노래가 저를 붙잡아 줬던 거 같습니다"라며 부모의 손길을 잃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이야기를 전하며 지금까지 버티게 해 준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며 "잘 살아왔다고 칭찬을 받으면 제 한이 좀 풀릴 거 같습니다"라며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박지후의 노래가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박지후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불렀던  "인생아 고마웠다"는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2시간 만에 23만 뷰를 기록했고,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 팬들은 “잘 살아오셨고, 나와줘서 고맙다” “아픈 삶 딛고 꽃길 가는 가수로 보상받을 것” “큰 위로받았다. 가족의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지후는 장윤정·이경규 등 ‘선배 마스터’ 9인과 ‘미스터트롯 1·2’ 출신 스타 9인의 ‘선배 마스터’ 18인 모두에게 올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고 앞으로 더 기대되는 가수입니다.

 

MC김성주는 "제 둘째 아들이 이제 중학생인데 그 시기에 부모님이 안 계셔가지고 밥을 굶었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몰입이 됐었는데... 잘 이겨내서 너무 대견하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의 무대로 희망을 갖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믿고! 다음 무대 기대하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미스터트롯3 박지후 "인생아 고마웠다"